목회철학 l 교회비전 교회발자취
  라이튼 한인교회는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원하시고 하나님의 동역자로 쓰임받기를 기대하시는 이 시대의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였기에 갈길은 요원합니다. 하지만 모든 길은 한 걸음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기억해 봅니다. 바울 사도가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향하여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얻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살후1:12)라고 했던 것처럼 주님께서는 브라이튼 한인교회 성도들로 인해 영광을 받으시고 우리들은 주님 안에서 영광을 얻는 일에 대해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그러한 교회가 되어지길 소망합니다.

브라이튼 한인교회가 꿈꾸고 소망하는 교회는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요? 청운의 부푼 꿈을 안고 영국에 유학을 나온 재영 한인유학생들의 한결같은 소망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다른 사람들보다는 영어를 잘해서 장래에 훌륭한 사람으로 쓰임받고 싶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안에서, 신앙 안에서 바른 꿈을 펼치지 않는다면 한낱 사상누각(砂上樓閣)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일치되는 비전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브라이튼 한인교회가 꿈꾸고 소망하는 참된 교회의 모습은 브라이튼&호브 지역에 유학나온 한인 유학생들이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바르게 이뤄나갈 수 있도록 돕는 교회이기를 원합니다.

브라이튼 한인교회는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16:15)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교회가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국내에만 머물러 있었다면 도저히 볼 수 없었던 수많은 것들 보고 느끼고 있는 유학생들은 이 넓은 세상을 주님의 눈으로 바라볼 줄 알아야 합니다. 사마리아 땅을 바라보시며 제자들에게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하시던 주님의 음성이 귓전에 맴돌지 않습니까? 영국은 이제 더 이상 기독교 국가가 아니라 수많은 선교대상국가들 중 하나가 바로 영국입니다. 유럽의 교회들이 무너져가는 모습들을 보아오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이 시대는 추수할 일꾼들이 더 많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브라이튼 한인교회는 이 시대에 필요한 추수할 일꾼들을 준비시키고 보내는 교회이기를 원합니다.